본문 바로가기
정보/생활

물놀이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안류(역파도)

by 정보메신저 2022. 7. 20.
반응형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여름철 피서지로 많이 가는 바닷가에서 매년 이안류(역파도)로 인하여 매년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안류(역파도)가 발생하게 되면 강한 물살로 인해서 초당 2~3m 파도가 발생해서 휩슬려 가기 때문에 순식간에 해안에서 약 200m를 반대방향 바다로 밀려가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년 이안류(역파도) 사고는 증가하고 있으며 뉴스에서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오늘은 이안류(역파도)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이안류(역파도)

1~2시간 정도의 짧은 기간에 매우 빠른 속도로 해안에서 바다 쪽으로 흐르는 좁은 표면 해류 밀려오는 파도와 바람이 해안에 높은 파도를 이루고 바다로 되돌아가는 물이 소용돌이치는 현상이다.

 

이안류(역파도) 대처 요령

본격적인 여름철 해안으로 피서를 가시는데 들뜨고 기쁜 마음에 물놀이를 하다 보면 해안 안내 방송을 주시하기 어렵습니다. 보통 해안 안내방송으로 이안류(역파도) 발생 전 안내방송을 해주지만 못 듣고 물놀이를 하다 도중 갑작스러운 이안류(역파도) 발생 시 당황해서 대처 하지 못 한다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안류(역파도) 발생 시에는 2분 에서 3분 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유속이 약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에 흐름에 45도 방향으로 헤엄을 쳐서 해안가 쪽으로 빠져나오셔야 합니다. 수영에 자신이 없으시면 침착하게 안전요원을 기다리셔야 합니다. 수영을 잘 못 하셔서 몸에 힘이 빠지게 되고 그로 인해 물을 먹게 되고 자칫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안전한 물놀이 TIP

  • 이안류(역파도)에 맞서 정면으로 헤엄치는 건 금물
  • 2분~3분가량 지속되기 때문에 유속이 약해질 때까지 기다리기
  • 물의 흐름에 45도 방향으로 헤엄쳐서 빠져나오기
  • 물놀이는 안전요원 근처에서 하기
  • 물놀이에 구명조끼, 튜브 착용하기
  • 해안 안내방송 귀 기울이기

 

 

소리 없이 다가오는 공포에 파도 이안류(역파도) 미리 알고 대처하면 여름철 피서가 안전하고 즐거워집니다.

반응형

댓글